전문의 칼럼

제목 황반변성의 아일리아 (Eylea) 치료
작성일 2015-03-03 조회수 2,016

지난 포스트로 황반변성의 눈속 주사 치료로 루센티스와 아바스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아일리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루센티스나 아바스틴과 작용 기전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혈관내피성장인자 (VEGF) 라고 불리는 실명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작용을 합니다.


 

위의 구조를 보면, 아일리아의 경우 노란색 VEGF를 감싼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일리아는 VEGF와 결합력이 더 강합니다.

이로 인하여 루센티스에 비해서 더 나은 치료 효과를 볼 것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일리아를 개발한 제약회사에서 두번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시행하였습니다.

기존의 치료 약제인 루센티스와 비교를 하였으며, 루센티스에 비해서 주사 간격을 늘릴 수 있기를 기대하였습니다.


 

두번의 임상 시험에서 나온 것은, 루센티스를 매달 맞는 것과 비교하였을 때, 아일리아를 2달 간격으로 맞아도

시력회복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일리아의 경우에도 첫 3개월의 경우 매달 주사가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 2달 간격으로 주사를 맞게 됩니다.


그리고 환자에 따라서 어떤 분은 루센티스에 효과를 보이기도 하고, 어떤 분은 아일리아에 더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약제를 변경하고 선택하는데, 담당 의사과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