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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컷뉴스]라식수술 부작용 잇따라... 충분한 사전검사 필수
작성일 2014-11-27 조회수 1,180

라식수술 부작용 잇따라…충분한 사전검사 필수

일부 병원 허술한 사전 검사·무문별한 시술로 피해 속출

라식 수술이 도입된 지 5년. 안전성이 검증됐다는 라식 수술을 받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는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다.

일부 병원들의 허술한 수술 전 검사와 무분별한 시술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 목동에 사는 홍모(38)씨는 지난 2005년 말 라식 수술을 받은 뒤 안구통증과 두통, 비문증, 안구건조 등에 시달려왔다. 참다못해 최근 재수술까지 받았지만 통증은 가시지 않았다.

홍씨는 눈이 뽑히는 것 같은 통증 때문에 다니던 은행도 그만 두고 날마다 진통제와 수면제를 먹고 있다. 죽고만 싶다.라고 말했다.

재수술에도 통증이 그치지 않아 지난 4월 대형병원의 라식 전문의를 찾아간 홍씨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홍씨에 따르면 이 대형병원의 안과 과장은 왜 이 눈으로 라식을 받았느냐? 시력이 좋아서 라식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눈이었다. 그리고 오른쪽 눈이 심하게 과교정돼 있다. 각막을 너무 많이 깍아 냈다.라고 말했다.

홍씨는 수술을 받기 전 검사과정의 오류가 잘못된 수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의료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라식 전문의들은 안전한 수술을 위한 첫째 조건으로 수술 전 철저한 검사를 꼽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방식으로 수차례에 걸친 검사를 통해서 수술여부가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는 것.

명동성모안과(전 평화의빛성모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