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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헬스조선]찬바람에 '주르륵' 눈물이 난다면, 눈물흘림증?
작성일 2014-12-16 조회수 1,351

겨울철 건조해지는 날씨에 안구건조증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안구건조증이 걱정된다면 이와 함께 눈물흘림증도 유의해야 한다.

유루증(流淚症)이라고도 불리는 눈물흘림증은 눈물이 지나치게 자주 많이 나오는 증상이다.

눈물이 배출되는 길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며, 최근에는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으로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과다 분비되는 것이다.

겨울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눈 시림과 쓰라림 현상이 악화하기 쉽다.

눈물주머니는 얼굴 뼈 깊숙이 있어 눈곱이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에는 염증이 확산돼 주위 조직과 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내버려둘 경우 눈물소관염, 눈물주머니염, 눈물길의 영구적 폐쇄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 이유 없이 눈물이 자주 흐르고, 눈곱, 고름과 같은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눈물흘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고 하루 3회 이상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과도한 난방기 사용도 피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물흘림증은 인공눈물을 하루 3~5번 정도 넣어주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검진을 통해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